미국 기준 금리 상승
-> 한은도 금리 상승 가능성 증가.
-> 채권금리 상승, 대출금리 인상, 석유 수요 감소 -> 경제성장 둔화
오늘 7월 FOMC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상하셨을지 모르지만 금리가 0.25%p 인상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5.25~5.5%가 되었습니다.
이는 2001년 이후 22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도 최대 2.0%p로 증가하였습니다.
한미 금리차가 벌어지면, 더 금리가 높은 미국으로 자금이 유출되기에 환율에도 악영향을 주기에 한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압력이 커지게 됩니다.
그럴 경우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대출금리 인상까지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경제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거시 경제 상황에 따라 9월에도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었습니다.
관련 내용 원문은 아래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언론 보도 원문내용도 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Meeting calendars and information
The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 in Washington DC.
www.federalreserve.gov
확실히 인플레이션율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어서 이번 혹은 다음 금리인상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7월 한 달간 미국 증시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5일 현지시간 기준 S&P 500지수는 5.51%, 나스닥 지수는 6.06% 상승했습니다.
하반기 내내 이런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S&P 500지수가 5000선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월가의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4566정도)
하지만 투자자들은 현재 증시가 고평가 된 상태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지표도 나오고 있습니다.
증시 하락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풋옵션 가격이 반대인 콜옵션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재와 같이 소수의 미국 빅테크 중심의 장세보다는 저평가 된 펀더멘털이 탄탄한 기업들이 주목받는 시기가 올 것이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AB자산운용 이재욱 부장님의 간담회 인터뷰 내용을 첨부합니다.
지난 1~6월 미국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평균 벤치마크 비중 26%를 차지하는 상위 10개 종목은 같은 기간 미국 증시 수익 기여율의 79%를 차지했다. 이 10개 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알파벳, 메타 플랫폼즈, 테슬라, 브로드컴, 세일즈포스, AMD 등이다.
상위 10개 종목의 2024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8배로 다소 가격이 높다고 볼 수 있지만, 나머지 490개 종목의 경우 15배 수준으로 지난해 주식 시장이 굉장히 약세장일 때와 비슷한 수치다.
따라서 전체 지수 차원에서 연초 대비 현재 수준이 높아 보일 수 있으나, 소수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의 종목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적정하다고 본다.
출처:
“연준, 금리 인상 이달 끝낼 듯… 美 기술주 위주 장세 지속되지 않을 것”
연준, 금리 인상 이달 끝낼 듯 美 기술주 위주 장세 지속되지 않을 것 여러 가능성 있지만, 7월 마지막으로 금리 인상 종료 전망 非빅테크 주 밸류에이션 여전히 매력적 선별 투자 중요 경기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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