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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경제이슈, 주식, 부동산 공부하기

달러와 엔화 투자? 환테크 시작하기(feat. 환테크란? / 환테크 하는 방법)

by 재테크 스터디윗미 2023. 7. 29.

많은 통화 중에서 엔화는 오랫동안 달러처럼 안전 통화의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저금리 기조와 더불어 미국의 기준 금리가 상승하면서 엔달러환율이 20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엔화를 사기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환전을 통한 테크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환테크란 무엇인가?

환테크란 환율과 재테크를 합친 단어로 외화 환율에 따라 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재테크 방법입니다.

해외 여행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환전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요! 마찬가지로 환전하는 방법은 여행할 때 여행지에서 사용하는 돈과 한국 돈을 바꾸는 것과 같습니다.  

 

*원화와 대비하여 미국의 달러나 일본 엔화 등 외화의 가치가 하락할 경우 해당 외화를 사둔 후 가치가 다시 상승했을 때 이를 팔아 시세 차익을 남기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처럼 달러나 엔화 가치의 변동성이 클 때 환테크가 주목을 받게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 '과거'와 '현재' 환율 차이에 따른 수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3.07.28 기준 달러 환율

위 그래프는 2023년 7월 28일 하루 달러 환율 변동폭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다행히 설명하기 좋게 왔다 갔다 변동성이 커서 좋습니다. 예로 자신이 9시 땡 쳤을 때 달러를 샀다면 1달러를 하루 최고 환율인 1,285원에 사게 되었을 것이고, 환율이 가장 낮은 15시 바꿨더라면 당연히 손해죠 ! 약 10원 정도 손해보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샀으면 10원을 이익 보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뭐야 10원 밖에 안되잖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텐데요!

 

3년치 달러 환율 변동차트

만약, 2021년 01월에 1달러당 1080원에 환전서, 2022년 12월 즈음에 1440원 고점에 재환전을 했다면 1달러당 약 360원의 차익을 보게 되고, 당시 환전한 달러 액수에 따라 그만큼 이익에도 큰 차이가 나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환테크를 하는 것일까?

외화를 사고 파는 환전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가 편하고!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모바일 앱을 통한 환전

모바일 앱을 통한 환전은 말 그대로 모바일 앱을 통해 원화로 희망하는 외화를 환전한 이후에 기준 환율이 본인의 적정 목표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다시 원화로 환전하여 시세차익(=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각자 주 거래 은행이 다르고, 은행마다 매번 진행하는 이벤트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앱은 뭐를 쓰시라고 추천해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기본 90% 이상 환전 수수료 우대를 받아야 평타를 쳤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되니, 기준은 바로 잡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외화 예금 통장

외화 예금 통장은 말 그대로 외화를 입금 혹은 출금하는 통장을 말합니다. 외화 예금 통장의 경우 원화를 외화 예금 통장에 입금하면 자동으로 외화(뭐 엔화도 될 수 있고 달러도 될 수 있겠죠!)로 환전이 되서 돈이 쌓이게 됩니다. 즉, 앞서 설명한 환테크 방법과 동일하게 환율이 낮을 때 입급하고, 나중에 환율이 오르면 돈을 빼면 됩니다. 단, 일반 원화 예금 통장에 비해 이자율이 적습니다.

*외화 예금 통장은 직접 은행에 찾아가서도 만들 수 있고, 온라인 뱅킹을 통해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3-선택] 증권사를 통한 환전 

지난 포스팅에서 추천드린 토스증권에서는 9시15분부터 15시까지인가는 95%의 우대 환율 이벤트 중입니다. 즉, 증권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증권에서 진행하고 있는 환율 이벤트를 통해 주식에서 얻는 매매차익 뿐만 아니라 환율 차익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1석 2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주식도 하락하고 환율도 떨어지면 1타 2피입니다. 

 

지금까지 소개드린 환테크 즉, 환율을 통한 재테크는 단기적으로 수익률이 높지 않습니다. 그만큼 안전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지금 상황 같이 환율의 변동성이 큰 시기를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일명 단타를 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