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차단되면서 한 때 고급차, 명품 가방 등 소비가 여행->소비로 옮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완화 조치가 이루어지면서 다시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갈 때 환전을 하기도 하지만, 조금 더 나은 혜택을 받고자 카드를 고려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카드는 제가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의 경우 환전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우대 100%), 환율 변동성이 큰 현 상황에서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환테크도 가능하구요.
트래블월렛 카드(Travel Card)
트래블월렛 카드는 어플을 사용하여 카드에 37개 외화를 미리 충전하고 충전된 외화로 '수수료 없이' 해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외화 충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는데, ATM에서 용이하게 멕시코 페소를 인출해서 사용하는 등 아주 유용했던 카드입니다. 카드 발급 절차도 이후에 설명드리겠지만, 발급->사용까지 절대 귀찮은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남녀노소, 그리고 나이 구분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랍니다.
일단, 트래플월렛 카드의 장점은 '해외'에서 카드를 결제하더라도 '수수료가 없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은행에서 해외에서 결제 가능한 VISA나 MASTER 카드를 발급 받으셔서 해외에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때, 평균적으로 해외결제 수수료 2.5%가 부과되지만, 해당 트래블월렛 카드는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혜택입니다. 예로, 위 그림을 보시면 얼마를 절약하실 수 있는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나아가, 트래플월렛 카드의 경우 충전식 카드로 먼저 원화로->원하는 외화를 바꾼 후에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이때, 일반적으로 환전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있는데, 트랩르월렛의 경우 주요 통화로 환전할 때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즉, 미국이나 일본, 유럽으로 여행가시는 분들은 환전을 할 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글만으로 트래블월렛 카드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여행 중에 트래블월렛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전혀 막힘 없이 원할 때 환전 수수료, 카드 수수료를 내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환율이 1300원까지 올라갔는데, 일반 카드로 결제했을 때 카드 수수료하고 환전 수수료까지 냈으면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래블월렛 카드 발급 방법
①먼저 각자 핸드폰에 아래 그림처럼 생긴 트래블월렛(Travel Wallet) 어플을 다운 받아줍니다.
②앱에 들어가서 약관을 잘 읽어보시고, 동의를 클릭하신 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줍니다.
③주민번호를 입력하고 가입자 이름(본인)을 입력합니다. <-인증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④본인이 트래블월렛과 연동하고 싶은 은행을 선택하고 계좌번호까지 입력해줍니다(트래블 월렛은 충전식 카드로 어느 은행을 통해 원화->외화를 환전할 지 선택하는 과정).
⑤인증 절차를 완료합니다(전화, 생년월입 입력 등).
⑥이메일을 입력하고 인증을 하면 회원가입 완료됩니다.
⑦다음 카드 밝브을 클릭하고 신분증 촬영(인증 과정)을 마치고 발급여부를 모바일과 실물카드를 선택합니다. <-이때 카드 수령지를 본인이나 대리인이 받을 수 있는 주소로 써주시고, 본인이 못받을 것 같으면 반드시 대리인 수령 동의를 클릭합시다.
⑧카드 수령 이후 카드 등록하고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트래블월렛 카드 추천 및 발급 방법이었습니다.
절대 귀찮지 않으니 하나하나씩 보고 따라하셔서, 많은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공부] 경제이슈, 주식, 부동산 공부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전도체란 무엇인가?(feat. 초전도체 관련주) (1) | 2023.08.05 |
---|---|
AMD의 어닝 서프라이즈 (반도체 주식 인텔 vs. 엔비디아 vs. AMD, 어디에 투자해야할까 3편) (1) | 2023.08.05 |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인한 미국 주식 하락장 (1) | 2023.08.03 |
20대 사회초년생 신용카드 추천 정리(feat. 전월실적 없는) (1) | 2023.08.02 |
디즈니 주가 전망 및 기업 정보 (밥 아이거 다음 디즈니의 후계자는?) (0) | 2023.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