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경제 기사 공부하기

1.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관련 심사

- 독과점 여부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주요 14개국의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한다고 함. 

- 2022년 2월 우리나라 공정위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의 저가항공사까지 다 합치면 국내 항공사 시장의 60%나 차지하기 때문에, 노선 몇개를 다른 곳에 넘기라고 심사함. 

- 2022년 12월 영국심사에서도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쓰고 있는 비행 스케줄 중 7개를 영국 항공사인 버진애틀래틱에 넘기라고 심사남. 

- 이렇게 비행 스케줄 빼앗기고 노선도 줄어든다면 대한항공의 경쟁력이 낮아지는 것 아닌가? 맞다고 함. 하지만 이제 와서 인수를 엎기에도 2년이란 시간이 흘러서 어려울 것이라는 평.

 

2. 실질 소득 1년 사이 5%감소

- 명목 소득/ CPI 소비자 물가지수 인 실질소득이 1년만에 5%줄었다고 함. 

 

3. FAANG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전성기가 끝?

- 이들 주가가 올해 20~66%까지 떨어지면서 이미 너무 커져버린 기업들이라 앞으로는 급격한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 보고 있음. 

 

4. 내년에도 부동산 가격 하락 예측. 

- 주택산업연구원은 올해 대비 내년 주택 가격은 3.5%, 아파트 가격은 5% 떨어질것이라 발표함. 

내년에 기준금리가 최고를 찍고 내려오면, 4월부터는 가격 떨어지는 속도가 둔화될 것이다. 

 

5.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관계가 관심에서 관계기반으로 변화한 2022년

- 일방향보다는 쌍방향으로 공급자와 소비자가 미완성품을 함께 디벨롭시키고, 

- 구독경제 성장으로 단건 구매가 아닌 지속적인 구매가 증가했으며 (retention이 중요 성과 지표가 됨)

- 필요해서 사기 보단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에 공감하면 지갑이 열렸다. 

- 애플/구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인정보 데이터 공개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면서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해준 fan이 중요해짐. 

 

6. 다주택 취득세 중과제도 해제 고려 중

- 정부가 2주택자 8%, 3주택자와 법인은 12%로 설정된 다주택 취득세 중과제도 해제를 고려중이라고 함

 

(추가)

1. 팬톤이 선정한 2023년 컬러는 비바 마젠타. 분홍빛이 많이들어간 자주색이라 진홍빛 계열의 색. 

용감하며 두려움 없는 색상으로 낙관과 즐거움을 불러일으킨다고 표현.